[뉴스투데이=고은하 기자] 세라믹 STF 사업을 지속 확장해 나가는 샘씨엔에스(대표 김헌태, 최유진)가 21일 주식 시장에서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샘씨엔에스는 오전 10시 56분 기준 전일 대비 18.15%(1510원) 오른 9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62만 661주에 이른다.
샘씨엔에스는 2007년 삼성전기 프로브카드용 세라믹 기판 사업부로 설립돼, 삼성전자向 Tester기의 일부인 프로브카드의 핵심부품인 세라믹STF 공급업체로 사업을 시작했다. 2016년엔 삼성전기의 프로브카드용 세라믹 기판 사업부를 인수하면서 샘씨엔에스로 사명을 변경한바 있다.
샘씨엔에스의 주가 상승은 코스닥 상장에 따른 여파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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