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버핏이라면] 에이비프로바이오, 자회사 나스닥 상장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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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목 버핏이라면

에이비프로바이오, 자회사 나스닥 상장 소식에 강세

이지민 기자

입력 : 2021.05.20 10:44

[뉴스투데이=이지민 기자] 에이비프로바이오(대표 양진상, 이안찬)이 20일 주식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에이비프로바이오는 공작기계의 한 분류인 머시닝센터(MCT) 등을 제작하는 금속절삭기계 제조업을 영위하는 업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이비프로바이오는 오전 10시 33분 기준 전일 대비 11.11% (150원) 오른 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6086만 5484주에 이른다.

에이비프로바이오의 강세는 자회사 에이비프로의 미국 나스닥 상장 계획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2019년 11월 에이비프로바이오는 미국의 이중항체 기반 신약 개발 기업인 에이비프로의 2021년 나스닥 상장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에이비프로바이오는 에이비프로의 지분 35.5%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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