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민경식 기자] 서울가스가 장중 강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4분 기준 서울가스는 전일대비 29.63%(3만2000원) 증가한 1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현재 6만 4608주다.
서울가스의 주가 급등 요인으로 △올해 배당금 기대감 △천연가스 가격 상승 등이 있다.
한편, 서울가스는 1983년 설립되어 1995년 상장한 기업이다.
한국가스공사가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LNG운반선을 통해 전량 수입하여 발전소, 지역난방공사 등 대규모 수요자 및 도시가스 관련 회사에 공급하면 서울가스는 일반 수요자에게 배관을 통해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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