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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마케팅비 증가에…컴투스, 1Q 영업익 전년比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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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민 기자
입력 : 2021.05.12 10:01 ㅣ 수정 : 2021.05.12 10:01

177억 기록…매출은 19% 늘어난 116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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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대표 게임 서머너즈 워 이미지 [사진=컴투스]

 

[뉴스투데이=이지민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재준)가 올해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는 실적을 거뒀다. 인건비와 마케팅 비용 증가 때문이다.

 

컴투스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7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5.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208억원을 15% 하회하는 수치다.

 

매출은 11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90억원으로 1.2%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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