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민경식 기자] 철도 관련주인 대호에이엘(대표 노영호)이 11일 주식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호에이엘은 오전 10시 30분 기준 전일 대비 29.85% (815원) 오른 3545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585만 3670주에 이른다.
정부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을 발표하면서 대호에이엘의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대호에이엘은 알미늄 코일(Coil), 판재(Sheet) 및 고품질 환절판(CircleSheet)을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2002년 11월 상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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