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마켓컬리가 올해 100명 이상의 개발자를 채용한다고 밝혔다.
마켓컬리는 6일 개발자 채용을 위한 실시간 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설명회는 김슬아 대표를 비롯한 개발자들이 패널로 참여해 회사를 소개하고 실시간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 대표는 마켓컬리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장보기 시장의 변화를 이끄는 선두주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개발팀이 고객을 중심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컬리의 문화를 개발팀도 최고의 가치로 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현재 90여 명의 개발자가 근무하고 있는 가운데, 마켓컬리는 올해 이커머스, 물류 서비스를 포함한 엔지니어링 전 분야에서 개발자 100 이상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현재 3년 차 이하 개발자도 10% 정도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신규 개발자의 지원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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