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박혜원 기자] 모바일 게임 '쿠키런:킹덤'을 출시한 게임사 데브시스터즈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27분 기준 데브시스터즈는 전일 거래일 대비 8.54%(7600원) 오른 9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495만 384주를 기록했다.
데브시스터즈는 게임 컨텐츠 개발 및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지난 1월 21일 ‘쿠키런:킹덤’ 흥행에 힘입어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올해 상승률만 500%이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올해 2~3종의 신작 게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에 투자자들 사이에선 디브시스터즈 주가 급등에 이은 하락을 우려하면서도, 신작 흥행세를 이어간다면 다시 한번 '반등'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
한 투자자는 “자금력 있는 사람은 지금 매집하면 시총이 얼마 되지 않으니 적은 돈으로 좋은 기업 인수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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