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버핏이라면] ‘로보티즈’, ‘무인배송’시대 현실화 기대감에 급등
박혜원 기자
입력 : 2021.03.19 10:56
ㅣ 수정 : 2021.03.19 10:56
[뉴스투데이=박혜원 기자] 로봇솔루션 전문기업 ‘로보티즈’가 오름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로보티즈는 오전 10시 44분 전일 대비 7.21%(1150원) 오른 1만 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04만 4494주를 기록했다.
이날 로보티즈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공시나 뉴스는 없지만, 배달의 민족과 현대기아차가 배달로봇 개발을 추진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배달산업 성장에 따라 ‘무인배송’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로봇 관련 주는 최근 전망성 있는 테마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로보티즈는 지난 2019년 산업통장자원부 주관 ‘산업융합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 대상으로 선정된 이후 현재 서울시 강서구에서 한 달간 점심 식사 배달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한편, 1999년 설립된 로보티즈는 5G 통신 환경을 통해 3세대 솔루션 기술인 인공지능 기반 로보틱스 확장 기술과 구조 설계 및 해석 기술을 바탕으로 실외 배송로봇을 배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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