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옥주 환노위원장,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
[뉴스투데이=민경식 기자] 송옥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시갑)은 11일 "‘2021 굿잡코리아 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분들의 의견을 깊이 경청해 우리사회의 산업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국회 안팎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옥주 위원장은 임이자 환노위 야당간사(국민의힘 경북 상주·문경)와 함께 뉴스투데이 ‘2021 굿잡코리아 포럼’의 공동 주최자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굿잡코리아 포럼’은 ‘바이드노믹스와 디지털금융혁명이 만들어 낼 일자리 지도 변화’란 주제로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호텔 6층 Studio123에서 열렸다.
송옥주 위원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2021 굿잡코리아포럼 참석을 위해 귀한 걸음을 해주신 내외빈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어러운 여건속에서도 오늘 행사를 위해 열심히 애써주신 국민의힘 이미자 의원님과 뉴스투데이 강남욱 대표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포럼은 우리나라의 대외경제의 흐름과 달라진 산업환경에 대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이다”며 “특히 바이슨 미국 대통령의 경제 정책 기조인 바이드노믹스와 디지털 금융의 대표인 마이데이터 산업이 국내 고용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을 자세히 살펴보려 한다”고 덧붙였다.
송 위원장은 또 “바이드노믹스(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의 경제 정책)는 친환경 산업 육성으로 고용을 창출하는 우리 정부의 그린뉴딜과 뜻을 같이하고 있다”며 “마이데이터 산업은 IT기술과 금융이 결합한 새로운 분야라는 점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일자리 창출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했다.
끝으로 “2021 굿잡코리아포럼이 일자리 정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포럼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축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