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쇼핑정보] 홈플러스, 정월대보름 맞이 부럼류‧오곡밥 등 할인 外

강이슬 기자 입력 : 2021.02.26 10:26 ㅣ 수정 : 2021.03.0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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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홈플러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다가오는 봄을 준비하기 좋은 쇼핑 할인 이벤트들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홈플러스는 26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부럼류와 오곡밥 등을 할인가에 선보이고, 롯데마트는 강도다리, 주꾸미 등 봄 제철 수산물을 할인한다. 

 

이마트는 생필품 가격 안정을 위해 26일과 27일 이틀간 생필품을 파격가에 내놓고, 농협유통은 ‘제철 BEST 농산물 초특가’ 등 봄맞이 할인 이벤트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LF 트라이씨클의 브랜드몰 하프클럽에서는 써스데이아일랜드 등 11개 패션 브랜드의 S/S(봄·가을) 시즌 신상품을 최대 93% 할인가에 선보인다.

 

■ 홈플러스, 정월대보름 맞이 부럼류‧오곡밥 등 할인

 

홈플러스는 정월대보름(2월 26일, 음력 1월 15일)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각종 부럼류와 오곡밥 재료, 건나물 등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먼저, 부럼피호두(400g, 봉, 미국산)와 대보름 국산 땅콩(200g, 봉, 국내산)은 각 4990원에, 대보름 부럼세트(900g, 팩)는 9990원에 선보인다.

 

오곡밥 재료와 각종 말린 나물도 할인가에 준비했다. 오곡 찰밥(800g, 2봉, 국내산)을 비롯해 찹쌀(3kg, 봉, 국내산), 서리태(700g, 봉, 국내산), 수수쌀(800g, 봉, 국내산), 적두(700g, 봉, 국내산), 찰기장(700g 봉, 국내산)을 각 1만1990원에 선보이고, 건고사리, 건호박, 건가지, 건고구마순 등 말린 나물 9종은 각 3990원에, 3개 구매 시 각 1만990원에 판매한다.

 

건강기능식품도 싸게 판다.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홈플러스 시그니처 6년근 홍삼정(240g)을 1만원 할인한 8만9000원에 판매하고, GC 녹십자웰빙 프리미엄 레드석류즙/배도라지즙/유기농 레드비트즙/흑마늘즙/타트체리즙(70ml, 21포)는 각 9900원에 선보인다.

 

임정균 홈플러스 건식팀장은 “최근 건강과 면역력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견과류 및 영양잡곡 등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정월대보름을 맞아 호두, 땅콩 등 각종 부럼부터 오곡밥 재료, 나물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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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마트]

 

■ 롯데마트, ‘봄맞이 제철 수산물 모음전’ 진행

 

롯데마트가 오는 3월3일까지 ‘봄맞이 제철 수산물 모음전’을 진행해 인기 수산물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우선, 봄철 별미로 손꼽히는 도다리 관련 먹거리를 준비했다.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강도다리회(350g/팩/냉장)’을 2만4800원에, ‘쑥국용 봄도다리(마리/냉장/국산)’를 6980원에 판매한다. 새콤한 소스를 다양한 채소와 함께 버무린 ‘강도다리 회무침(650g내외/1팩/냉장)’을 1만6800원에 판매한다.

 

봄 제철 대표 수산물인 주꾸미도 준비했다. ‘생물 주꾸미(100g/냉장/국산)’을 2980원에, 회나 무침, 조림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새꼬막(100g/냉장/국산)’을 790원에 판매한다. 바다의 향을 가득 담은 멍게도 준비해, ‘통영 멍게(150g/봉/냉장/국산)’를 598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 이상진 마케팅부문장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다양한 제철 수산물을 모아 선보이게 됐다”며 “롯데마트에서 제철 신선식품들을 만나 보시고 봄 기운 가득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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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마트]

 

■ 이마트, 생필품 특별 할인 ‘금토e일 e날특가’ 할인전 열어

 

이마트가 생필품 가격 안정을 위해 특별 할인전을 진행한다. 이마트는 26일과 27일 이틀간 ‘금토e일 e날특가’ 행사를 열고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생필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먼저, 고객수요가높은‘일일 특가 상품’을 엄선하고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펼친다.  26일에는 고당도·일반 묶음 바나나, 초콜릿 전품목을 1+1으로 판매하며 ‘국내산 딸기(1kg)’는 정상가 대비 30% 이상 저렴한 7980원에 선보인다.

 

27일에는 ‘러시아산 활(活) 브라운 킹크랩(100g)’을 전점 5톤 한정 물량으로 기존 가격에서 25% 할인된 5580원에 판매하고, 봉지라면 전품목도 1인 9봉 한정 2+1에 판매한다.

 

같은 기간 신선식품의 경우 제철 식재료를 중심으로 가격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국산 제주은갈치(대/해동)’를 기존 가격 5680원에서 30% 할인된 3980원에 판매하고, ‘한우 불고기 샤브샤브(팩)’는 800g 대용량으로 기획해 소용량 상품 대비 35% 이상 저렴한 2만9800원에 선보인다. 또 ‘국내산 파프리카(1개)’를 정상가 1980원에서 50% 할인된 990원에 판매하고, ‘국내산 호박고구마(1.2kg)’는 25% 할인해 5980원에 선보인다.

 

각종 가공식품, 생활용품도 1+1, 2+1 프로모션 및 50% 할인을 진행한다. 피코크 냉장 국·탕, 피코크 아이스크림을 1+1으로 준비했으며 냉동 군만두, 잼·스프레드, 분말카레·짜장 역시 전품목 1개 구매 시 1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비스킷, 국산분유 3·4단계 등은 2+1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국산두부를 비롯해 냉장 스파게티, 시리얼(1인당 10개 한정), 원두커피, 상온커피, 파우치 상온 즉석죽(1인당 20개 한정) 전품목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생활용품에서는 지퍼락 지퍼백을 1+1으로 선보이며 미장센/엘라스틴 트리트먼트, 프릴 주방세제 역시 전품목 1+1에 판매한다.

 

이밖에 애경 주방세제, 퍼실 세탁세제, 헤피바스 클렌징폼, 오랄비 전동 칫솔 등등 각종 생활용품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2월 말은 유통업계 대규모 할인행사가 적은 시기인 점을 감안해, 이처럼 특별 할인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고객들이 일상 생활에서 가장 많이 구매하는 주요 생필품을 중심으로 행사를 꾸린 만큼, 가계 장바구니 부담을 더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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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협유통]

 

■ 농협유통, ‘제철 BEST 농산물 초특가’ 등 봄맞이 할인 ‘풍성’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정연태)은 오는 3월24일까지 총 2차에 걸쳐 전 점포에서 ‘제철 BEST 농산물 초특가’, ‘하나로 스페셜 데이’, ‘번개장터 행사’, ‘에코백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제철 BEST 농산물 초특가’ 행사는 오는 3월10일까지 딸기, 참외, 대추방울토마토, 밤고구마, 깐마늘, 한우등심 등을 행사카드(NH·국민)로 결제 시 초특가에 선보인다. ‘Yellow & Red’ 농산물 행사 코너를 마련해 색감 있는 제철 농산물을 제안한다. 노란색(Yellow)을 띠는 참외, 파프리카 등에는 베타카로틴, 베타크립토잔틴이란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이뇨작용을 촉진하며, 빨간색(Red)을 띠는 토마토·딸기 등에 함유된 안토시아닌은 면역력 강화와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하나로 스페셜 데이’ 행사는 26일부터 28일 그리고 3월5일부터 7일까지 각각 3일간 금토일 주말 동안 초특가로 사과, 토마토, 상추, 표고버섯, 한우 우둔, 돼지고기 목살, 해물 모둠 등을 선보이며, 요일 장터 행사 코너를 마련해 제철 과일·채소를 엄선해 할인 판매한다.

 

‘번개장터 행사’는 3월9일 단 하루 열리며, 천혜향, 사과, 밤고구마, 흙당근, 친환경 채소를 초특가로 판매한다. 또한 전 행사 기간에 걸쳐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에코백 사은품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1차 행사에 대한 세부사항은 인근 농협유통 하나로마트에 문의하면 되며, 다음 2차 행사는 3월 11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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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라이씨클]

 

■ LF 트라이씨클, 올 봄 유행 패션아이템 최대 93% 할인

 

LF 계열사 트라이씨클(대표 권성훈)의 브랜드몰 하프클럽이 오는 28일까지 총 11개 패션 브랜드의 S/S 시즌 신상품 기획전을 열고 올봄 유행할 패션 아이템들을 최대 93% 할인가로 선보인다.

 

여성복 브랜드로는 써스데이아일랜드, JJ지고트, 조이너스, 꼼빠니아, 샤틴 등 5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써스데이아일랜드는 하프클럽 독점 판매 상품과 자사 인기 상품 290여 종을 한데 모았다. 재킷부터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5000원대부터 준비됐다.

 

JJ지고트는 최대 90% 할인을 제공한다. 산뜻한 봄 분위기가 가득한 원피스와 트렌치코트 등의 신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마련했다. 샤틴은 이번 시즌 온라인 독점 신상품과 더불어 매장 동일 상품까지 총 430여 종의 상품을 2만원대부터 선보인다.

 

닥스, TNGT, 질스튜어트뉴욕, 블루라운지 등 LF 남성복 브랜드들도 이번 기획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들 브랜드는 캐주얼 및 정장 의류를 10~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마인드브릿지는 하프클럽에서 봄맞이 독점 세일을 실시한다. 셔츠와 슬랙스, 꽃샘추위에 대비할 경량 구스 베스트와 가디건에 걸친 다양한 상품을 10~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지오지아에서는 수트 38종 등 총 220여 상품을 20% 할인가로 제공한다.

 

이화정 하프클럽 사업부 상무는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에 봄 의류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많아져 다양한 상품을 모아 이번 기획전을 기획했다”며 “평소 눈여겨보았던 브랜드의 상품이 있다면 이번 기회를 활용해 합리적인 쇼핑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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