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박혜원 기자] 현대차 배터리팩 납품사로 선정된 ‘세방전지’가 오전 중 급등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세방전지는 오전 10시 38분 기준 전일 대비 13.94%(1만 3700원) 오른 11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까지 거래량은 850만 576주다.
지난 22일 전자신문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전기차용 배터리팩 제작·생산 업체로 세방전지를 선정했다. 그간 현대차그룹은 현대모비스에서만 배터리 모듈과 팩을 생산해왔다.
지난 1952년 설립된 세방전지는 자동차용 및 산업용 축전지의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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