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버핏이라면] 자율비행기 개발사업 참여한 ‘베셀’, 10% 급등세

박혜원 기자 입력 : 2021.02.02 11:09 ㅣ 수정 : 2021.02.0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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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셀 주가차트 [자료=한국거래소]

  

[뉴스투데이=박혜원 기자] 자율비행 개인항공기(OPPPAV) 국책사업에 참여 중인 ‘베셀’이 급등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다르면 오전 10시 58분 기준 베셀은 전일 대비 10.08%(610원) 오른 6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04년 설립된 베셀은 LCD, OLED, 터치패널용 In-line System 및 각종 장비를 생산하는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생산 기업이다.

  

2일 베넬 급등세에는 이날 발표된 KTB투자증권 증권사 분석 리포트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측된다. 

 

김재윤 KTB투자증권 김재윤 연구원은 "베셀은 정부 주도 자율비행 개인항공기(OPPAV) 국책사업에 KAI, 현대차와 함께 참여 중"이라며 "2인승 경량 항공기에서 무인 항공기(드론형 항공기) 개발까지 진행하며 다가올 UAM(도심형 항공 모빌리티, Urban Air Mobility) 시대의 핵심 수혜주"라고 분석했다.

  

한국항공우주원 주관으로 시행 중인 자율비행 개인 항공기 국책사업에 베셀은 시제기 및 지상장비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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