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변혜진 기자] 임플란트 전문 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가 실적 호조에 강세를 보이며 상한가를 기록할지 관심이 모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는 코스닥 시장에서 오후 2시 17분 현재 전일보다 27.41%(1만5900원) 상승한 7만3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오스템임플란트가 같은 날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알려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71억92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01.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01억3200만원으로 1388.0% 급증했다.
한편 오스템임플란트 측은 올해도 중국에서 영업력을 강화하는 등 글로벌 인플란트 전문 기업으로 외형 확장을 이룰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