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표 ‘경기도 기본주택’, 국회서 26일 공론의 장 열린다

김충기 기자 입력 : 2021.01.23 20:57 ㅣ 수정 : 2021.01.24 08:47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공동주관, 국회의원 50명 공동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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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경기도는 부동산 투기를 원천 차단하면서 무주택자들이 평생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경기도 기본주택’을 추진하는 공론의 장을 오는 26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이재명 지사와 국회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 민간전문가 등이 함께하는 ‘경기도 기본주택’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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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주택도시공사]

 

이번 토론회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주관하고 국회의원 50명이 공동 주최하며 ‘경기도 기본주택’에 대한 정책제안과 이에 대한 관련 정책의 주요내용과 추진방향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토론회 내용은 ‘소셜방송 LIVE경기'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모바일로도 시청 가능하다.

 

이헌욱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과 남기업 토지자유연구소 소장이 각각 ‘기본주택 장기임대형 제안’, ‘기본주택 분양형 제안’으로 주제발표를 한 뒤 전문가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토론은 임재만 세종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남근 법무법인 위민 변호사, 박미선 국토연구원 주거정책연구센터장, 진남영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원장, 배문호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경기도 기본주택 정책 제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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