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변혜진 기자]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생산업체인 ‘아바코’가 2차전지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주가가 강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바코’은 코스닥 시장에서 오후 2시 31분 현재 전일보다 29.96%(4150원) 상승한 1만8000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아바코는 지난해 말 롤투롤(Roll-to Roll) 공정 장비 사업부를 신설하는 등 2차전비 장비 사업에 뛰어들면서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아바코는 고체 2차전지의 고체전해질을 고속으로 증착 가능한 공정 및 장비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개발(R&D)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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