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채원 기자] 현대자동차의 계속된 상승세에 친환경 자동차 부품업체인 ‘뉴인텍’이 신고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52분 기준 뉴인텍은 전일대비 15.39%(615원)가 오른 4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현재 4385만3380주다.
최근 현대차가 애플과 자율주행 전기차를 공동 개발한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연일 급등한 바 있다.
뉴인텍은 수소차와 전기차의 커패시터 물량 100%를 현대차에 공급하고 있어 현대차 관련주로 불린다. 커패시터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의 필수 부품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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