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버핏이라면
‘이재명 관련주’ 토탈소프트 연일 폭발적 매수에도 “중요 공시사항 없다”
[뉴스투데이=이서연 기자]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41분 기준 ‘토탈소프트’는 전일대비 1600원(10.77%) 올라 1만6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545만 2206주에 이른다.
토탈소프트는 해운 항만 물류 산업분야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시스템, 선박 탑재용 컴퓨터, 선사용 양적하시스템, 항만 커뮤니티 시스템, 다목적터미널운영시스템 개발 등이 있다. 2020년에는 SaaS 버전의 Cloud CASP를 개발했으며 현재 국내외 선사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토탈소프트는 최근 급격한 시황 변동에도 “시황 변동에 영향을 미친 사항으로 현재 진행 중이거나 공시 규정상 중요한 공시사항이 없다”며 8일 공시했다.
토탈소프트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관련 테마주로 분류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에 회사 측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당사 대표이사가 중앙대 동문인 것은 맞지만 그 이상 아무런 친분관계가 없다. 이 지사는 당사의 사업 관련 내용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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