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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목 버핏이라면

코로나 임상3상 승인 ‘대웅제약’ 나비효과에 ‘대웅’도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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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혜진 기자
입력 : 2021.01.05 14:18 ㅣ 수정 : 2021.01.05 14:18

장중 전일比 21.99% 상승 / 최고 6만7000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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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주가차트[네이버증권 차트 캡처/ 자료=한국거래소]

 

[뉴스투데이=변혜진 기자] ‘대웅제약’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가 중증 코로나 환자에게도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는 임상 3상 시험이 승인되면서 ‘대웅’ 주가도 급등하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웅’은 코스피 시장에서 오후 2시 13분 현재 6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최고 6만7000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는 지난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대웅 자회사인 대웅제약의 호이스타정(성분명 카모스타트메실레이트)과 길리어드사이언스의 렘데시비르를 병용해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 3상 시험을 승인했다는 소식이 알려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호이스타정은 만성 췌장염 등에 쓰는 전문의약품으로 대웅제약은 이를 먹는 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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