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박혜원 기자] 대웅제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임상 3상 시험 승인을 받으면서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오전 10시 13분 기준 전날 대비 9.39%(1만 5500원)오른 18만 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웅제약 ‘호이스타정’의 코로나19 중증 환자 치료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임상 3상 시험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웅제약은 현재 경증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2/3상을 진행 중이다.
시험 실시기관은 국립중앙의료원이며, 실시기간은 지난달 31일로부터 24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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