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변혜진 기자] 2차전지 ‘하나기술’이 급등세를 이어가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나기술’은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 대비 30.0% 오른 13만7800원에 마감했다.
하나기술은 30일에도 전거래일 대비 3만1800원(30.00%) 올라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앞서 하나기술은 지난달 25일 공모가 3만5000원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상장 첫날 9만1000원으로 거래를 마치고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한편 하나기술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2차전지 형태와 상관없이 제조공정 전체에 대한 장비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삼성SDI·LG화학·SK이노베이션 등 국내 주요 2차전지 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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