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검색
https://m.news2day.co.kr/article/20201223500070
뉴스투데이 E

토스, 카드 혜택 한눈에 확인하는 ‘카드 실적 혜택 서비스’ 오픈

글자확대 글자축소
박혜원 기자
입력 : 2020.12.23 10:11 ㅣ 수정 : 2020.12.23 10:14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 주>

    

image
비바리퍼블리카의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가 사용 중인 모든 카드의 혜택 달성 기준 및 혜택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카드 실적 혜택 서비스’를 오픈했다. [사진제공=토스]

   

[뉴스투데이=박혜원 기자] 비바리퍼블리카의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가 사용 중인 모든 카드의 혜택 달성 기준 및 혜택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카드 실적 혜택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일반적으로 카드 사용자들이 혜택별로 여러 장의 카드를 사용한다는 사실에 착안해 마련됐다. 이에 각 카드별 혜택을 받기 위해 필요한 사용 실적과 제공되는 혜택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카드사별 누적 포인트와 청구 예정 금액 조회 서비스도 제공된다.

 

예를 들어 월 실적 20만원시 대중교통 할인 20% 혜택과 30만원 사용시 온라인쇼핑 10% 할인 혜택을 주는 카드 2종을 사용하는 경우, 토스 앱을 통해 각 카드의 현재 사용 금액과, 추가로 사용해야 할 금액을 각각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총 카드 사용량을 각각의 카드에 적절히 분배함으로써 두 카드의 혜택을 모두 놓치지 않고 챙기는 식으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또, 고객이 원할 경우, 각 카드의 실적 합산일 7~10일 전후로 ‘카드 사용실적을 확인해 보라’는 알림 메시지를 받을 수 있고, 이를 통해 카드 이용 실적 부족으로 혜택을 못 받는 일을 방지할 수도 있다.       

 

토스 관계자는, “카드 사용자들 설문 결과, 가장 궁금해 하는 것중 하나가  ‘내 카드의 혜택을 받으려면 얼마를 더 써야 하는지’ 였지만, 고객이 각 카드별로 일일이 확인하고 직접 계산하기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아 이번 서비스를 개발 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토스는 지난 11월 초부터 “금융이 불편한 순간을 토스에 알려달라”는 대국민 캠페인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 중이다. 지난 두 달간 총 7400여개의 의견이 접수되었으며,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상위 20개의 ‘불편한 순간’ 중 카드 관련 의견이 4개나 된 것으로 알려졌다.

 

토스는 고객 의견 중 다수의 공감을 얻은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이를 해결 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

많이 본 기사

ENG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포스트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이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