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12월 10일 세계인권의 날을 맞이해 재단의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직원 참여 ‘직원사랑 인권존중’ 챌린지를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4일 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인권존중 챌린지’는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인권존중에 대한 약속으로 인권선언문을 만들고 화성시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장 내 갑질 금지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
이번 챌린지는 화성시문화재단 24개 부서의 290여 명이 참여, ‘누구이든, 무엇이든, 언제든지, 어디서나, 어떤 이유든지 나와 당신을 존중합니다.’, ‘1919년은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서, 2020년은 우리들의 인권을 위해서 다 같이 노력합시다.’, ‘당신의 말에도 마스크가 필요합니다.’, ‘세상을 빛나게 하는 불빛, 인권존중’, ‘모든 사람이 문화생활에 자유롭게 참여하고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한다.’ 등 부서별 특색 있는 인권선언문 문구를 만들었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인권의 중요성과 서로를 존중하는 조직문화에 앞장서며, 앞으로도 직장 내 괴롭힘 방지, 장애인 인식 개선 등 인권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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