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LG전자 사내벤처 '어드벤처' 첫 주자 선발…주제는
오세은 기자
입력 : 2020.12.16 13:44
ㅣ 수정 : 2020.12.1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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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오세은 기자] LG전자가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LGE 어드벤처' 첫 주자를 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최종선발된 2개팀은 각각 뉴노멀과 관련된 맞춤형 라이프케어 코칭 서비스와 온라인 피트니스 등의 아이디어를 냈으며, 이와 관련한 결과물 내놓을 예정이다.
선발된 팀은 향후 1년간 과제 개발에만 열중하며, 회사는 해당 팀원들의 자율적인 근무를 위해 별도의 사무공간과 과제 진행 위한 지원금 등을 지원한다.
LG전자는 최종 결과물에 대해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할 경우 해당 사내벤처팀의 의사에 따라 회사 내에서 사업화를 진행하거나 스타트업으로 독립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LG전자 CSO(최고전략책임자) 조주완 부사장은 “직원들이 집단지성을 활용해 활발하게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는 것은 회사가 성장하는 데 좋은 양분이 된다”며 “LGE 어드벤처가 회사와 개인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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