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 유럽 제약사와 123억 규모 올리고 핵산치료제 원료 공급계약 체결
한유진 기자
입력 : 2020.12.14 17:04
ㅣ 수정 : 2020.12.14 17:04
[뉴스투데이=한유진 기자] 에스티팜은 유럽 소재 글로벌제약사와 만성질환용 올리고 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122억5988만원이며 이는 에스티팜의 2019년 매출(933억원) 대비 13.1%에 해당한다.
해당 계약은 현재 글로벌 임상2상 중인 만성질환용 올리고 핵산치료제의 원료인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를 공급하는 것으로 에스티팜이 단독 원료공급사다. 해당 신약은 2024년 상업화가 예상된다고 회사는 전망했다.
한편 계약기간은 2022년 6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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