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한유진 기자] 에스티팜은 유럽 소재 글로벌제약사와 만성질환용 올리고 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122억5988만원이며 이는 에스티팜의 2019년 매출(933억원) 대비 13.1%에 해당한다.
해당 계약은 현재 글로벌 임상2상 중인 만성질환용 올리고 핵산치료제의 원료인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를 공급하는 것으로 에스티팜이 단독 원료공급사다. 해당 신약은 2024년 상업화가 예상된다고 회사는 전망했다.
한편 계약기간은 2022년 6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