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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목 버핏이라면

‘그린케미칼’ 문재인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언으로 가격 제한폭까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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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입력 : 2020.12.11 11:33 ㅣ 수정 : 2020.12.11 11:33

탄소중립 관련주 ‘그린케미칼’ 날개 달았다

[뉴스투데이=이서연 기자]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선언하자 이산화탄소 재활용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그린케미칼의 주가가 급등했다. 가격 제한폭까지 오른 것은 11월10일 이후 한 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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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케미칼 주가차트[네이버증권 차트 캡처 자료=한국거래소]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17분 기준 ‘그린케미칼’은 전일대비 1980원(30%) 올라 8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540만7996주에 이른다.

 

그린케미칼의 문 대통령이 선언한 ‘2050 탄소중립’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그린케미칼은 국책 과제를 통해 이산화탄소를 재활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CCU(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 기술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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