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검색
https://m.news2day.co.kr/article/20201207500264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셧다운’

글자확대 글자축소
장원수 기자
입력 : 2020.12.07 16:47 ㅣ 수정 : 2020.12.07 16:47

협력사 직원 확진 판정

image

[뉴스투데이 장원수 기자]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밀접접촉자 검사 등 추가감염 방지를 위한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일시적 조업중단(셧다운)을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생산재개 예정일은 오는 8일이다.

 

이에 앞서 4일 삼성중공업 협력사 직원의 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5일 이 직원도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

 

이 직원과 통근버스, 공장 내 작업장, 식당 등에서 밀집 접촉한 협력업체 직원 9명이 5∼6일 사이 연쇄적으로 감염됐다.

 

삼성중공업 측은 “현재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확진자 동선 파악 및 밀접접촉자의 조속한 검사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생산재개 및 기타 변동사항이 발생하는대로 재공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

많이 본 기사

ENG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포스트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이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