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장 2020 한국인터넷기자상 노동존중사회상 수상

김충기 기자 입력 : 2020.12.02 08:27 ㅣ 수정 : 2020.12.02 08:27

김현정 “사회운동을 통한 불평등·양극화 해소에 모든 노력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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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장은 지난 1일 화요일 오후 15시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와 한국인터넷미디어 윤리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된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창립 18주년 기념식 및 ‘2020 한국인터넷기자상 시상식’에서‘ 노동존중사회상’을 수상했다. 

 

김현정 지역위원장은 전국사무금융노조연맹 위원장을 역임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 더불어민주당 노동대변인, 을지로위원회 부위원장, 정책위 부의장, 우분투 사회연대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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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평택을 지역위원회]

 

특히 ‘네가있어 내가있다’ 라는 아프리카 코사족 언어인 ‘우분투’ 사회연대운동을 통해 모두의 공동체를 위한 상생·연대·공존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런 사회연대 활동으로 작년에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이유로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로부터 ‘일자리 유공’ 표창을 받았고 올해 금융정의구현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 노동 양극화 해소, 노사갈등조정, 지역공동체 사회의 상생협력발전등 노동존중사회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협회로부터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현정 평택을지역위원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불평등, 양극화 해소를 하지 않으면 행복한 대한민국, 행복한 국민이 될 수 없다는 절박함을 가지고 우분투재단을 만들고 사회연대 운동을 한 것에 대해 좋게 평가해주시고 큰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코로나19 시대에 더욱 절실해진 사회연대 운동을 제도권 정치를 통해서 더욱 크고 깊게 실천하고자 우분투포럼도 발족했다. 이 상이 의미를 새기고 현장에서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는 2002년 6월 국민의 알 권리 실현과 인터넷 기자의 취재권리를 위해 결성됐고 인터넷기자들의 권익 보호와 인터넷언론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창립취지를 지켜 나가고 있으며 올해로 창립 18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시상식에 총 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특별상은 남북 언론교류와 신문법 시행령 문제점 보도 등을 통해 언론 및 인터넷언론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은 김성후 기자협회보 편집국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밖에 참언론상은 권력형 비리와 노동인권 문제 등을 탐사보도한 강진구 경향신문 기자가, 우수의정상에는 ‘코로나19’ 방역 안전과 의료시설 강화를 위해 노력한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방의정상은 송아량 서울시의원이 수상했고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윤경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서울지부장이 NGO상을 수상했다. 정연진 Action One Korea 상임대표에게는 평화통일상이, 유경의 STS&P 집행위원장은 국제교류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올해 시상식은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내빈을 최소화해 수상자와 인터넷기자협회 임원이 참석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회장은 소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취재 여건이 어려워 지고 인터넷 언론 기반도 힘들어졌지만 기자들의 권익보호와 취재 여건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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