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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디지털 안내 서비스 강화…“고객생애주기 맞춤형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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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원 기자
입력 : 2020.11.30 09:15 ㅣ 수정 : 2020.11.30 09:16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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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환경보호 및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디지털 안내 서비스를 확대했다. [사진제공=삼성화재]

 

[뉴스투데이=박혜원 기자] 삼성화재가 환경보호 및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디지털 안내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기존의 디지털 보험계약안내에 더해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지털 안내장 내 링크를 통해 삼성화재 유튜브 확인 후 보장접수까지 이어지는 서비스다.

   

고객 생애주기에 따라 주요 중대 질병 대비방법이나 자녀 보험 가입수준 점검 등을 제공받는다. 또한, 환급금 한대와 자동차보험 마일리지 정산에 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고객 맞춤 서비스 정보는 디지털 안내의 이점을 살려 동영상 또는 홈페이지를 링크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별도 검색 없이 쉽고 간편하게 필요한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삼성화재는 고객들에게 만기, 갱신 혹은 보험료 미납 등이 발생하는 경우 우편 또는 모바일 안내를 통해 계약사항을 안내한다. 기존의 우편 안내는 최소화하고 모바일을 활용한 디지털 안내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디지털 안내 서비스 확대로 고객은 편리하게 보험계약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 또 이사 등으로 우편 안내장을 받지 못하거나, 우편 분실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위험도 줄일 수 있다.

 

고객은 기존에 받았던 안내 이력과 내용을 삼성화재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언제든 다시 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디지털 안내 서비스는 우편 안내장의 용지로 사용되는 종이 사용을 절감하여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다.

 

우편 안내를 위해 연간 3600만장 규모의 A4용지를 사용하는데 이를 디지털 안내로 대체하면 나무 3600그루를 보전할 수 있다.

 

삼성화재는 디지털 안내 콘텐츠에 적용된 고객맞춤정보 제공 기술에 대한 특허도 출원하였다.

  

삼성화재 고객전략팀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안내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객은 회사로부터 받은 안내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맞춤형 서비스 정보도 함께 제공받게 된다” 며“편리한 고객 서비스 외에도 우편 안내의 축소를 통해 환경보호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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