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0 (5)] 스마일게이트 '마술양품점' 완성도 높은 게임 평가 …내년 차별화 된 신작으로 글로벌 진출 예고
스마일게이트 메카포트,스토브 온택트 쇼케이스 '라이브온' 개최…대표작 '크로스파이어' 잇는 글로벌 게임 기대
[부산=뉴스투데이/김보영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 이하 스마일게이트)와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대표 한영운, 이하 스토브)는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 중인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0’에 참가해 17일 출시된 마술양품점을 비롯 신작 △티타이니 △리로드 △루시의 일기 △고디안 퀘스트를 소개하는 쇼케이스를 가졌다.
‘마술양품점’은 스마일게이트가 직접 개발·서비스하는 캐주얼 게임이다. 그동안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 FPS(1인칭 슈팅게임) ‘크로스파이어’를 서빗했던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마술양품점을 통해 게임개발력을 다각화하는 한편 장르의 확장을 이뤄냈다고 평가한다.
캐주얼 장르로는 드물게 사전예약 100만명을 돌파하며 단숨에 하반기 기대작으로 올라섰으며 이와 관련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신규 IP의 부족과 MMORPG가 넘쳐나는 모바일 시장에서 신선함을 줄 수 있는 게임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이어 “개발 단계에서부터 아트 디렉팅(그래픽)과 사운드, 애니메이션에 모두 공을 들였다”며 “기존 스마일게이트에서 느낄 수 없었던 아기자기한 감성부터 고품격 성우진들,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즐길거리, 들을거리, 볼거리가 있는 게임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이어진 스마일게이트의 출시예정 신작으로는 총 4가지가 있다. 먼저 티타이니는 지스타 2020으로 첫 공개되는 모바일 MMORPG로, 기존 스케일 중심의 화려한 MMORPG 공식에서 벗어나 전세계 유저들이 함께 놀 수 있는 놀이터라는 콘셉트로 ‘캐주얼’, ‘국가간 소통’, ‘진보된 서버 시스템’의 특징을 갖추고 있다.
그 밖에도 스마일게이트는 리로드, 루시의 일기, 고디안 퀘스트를 첫 공개하며 PC·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경쟁력을 갖춘 게임사가 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신작과 관련 지스타 2020 쇼케이스에서 “온택트로 진행되는 이번 ‘지스타 2020’에 신작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개발에서 서비스까지 스마일게이트의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마일게이트는 마술양품점을 포함해 앞으로 공개할 신작들에 대해서도 내년 글로벌 출시도 앞두고 있어 크로스파이어를 잇는 또 다른 글로벌 히트작이 나올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