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검색
https://m.news2day.co.kr/article/20201112164118
이종목 버핏이라면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화이자와 비슷한 결과 전망에 관련주들 강세

글자확대 글자축소
한유진 기자
입력 : 2020.11.12 11:34 ㅣ 수정 : 2020.11.12 11:34

에이비프로바이오 전일比 4.37%↑, 엔투텍 전일比 13.11%↑

에이비프로바이오 주가차트[네이버증권 차트 캡처/ 자료=한국거래소
 
엔투텍 주가차트[네이버증권 차트 캡처/ 자료=한국거래소
 

[뉴스투데이=한유진 기자] 화이자에 이어 모더나가 이달 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임상 결과를 발표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8분 기준 에이비프로바이오는 전일 대비 4.37%(50원) 오른 1195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7447만주다.

엔투텍은 전일 대비 13.11%(590원) 오른 5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633만주다.

이는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관련 발표 때문으로 풀이된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앤서니 파우치 소장은 이날 한 콘퍼런스에서 모더나가 “며칠 또는 일주일 안에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임상 자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파우치 소장은 모더나 백신이 화이자와 비슷한 형태이기 때문에 효능도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다.

에이비프로바이오는 사내이사가 모더나의 창립멤버로 알려졌다. 엔투텍은 모더나와 백신 유통을 위한 공급수량과 가격을 등을 구체적으로 협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

많이 본 기사

ENG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포스트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이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