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지만 시 의회의 큰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김충기 기자 입력 : 2020.11.04 17:18 ㅣ 수정 : 2020.11.04 17:18

일부 의원에게 편중돼 있는 위원회 공정한 순환배정 연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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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평택시의회 후반기를 이끌고 있는 홍선의(더불어민주당)의장이 밖으로 보여지는 모습은 조용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시 의회로 탈바꿈 시키려 하고 있다.

 

홍의장이  평소 의정활동을 하는 동안 느꼈던 일부 의원에게 위원회 활동이나 배정등에서의 쏠림 현상과 그에 따르는 문제점등을 인식하고 순환 방식으로 시의원들을 배정하는 안에 대한 조례를 발의 하였으며 해당 의원들의 반발을 예상 하면서도 그에 따른 조치들을 실행 하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홍의장은 사무국직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정례적인 간담회를 갖고 있기도 하다.      

 
[사진제공=평택시의회]
        

이처럼 소통과 배려를 주안점으로 두고 노력하는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은 지난달 31일  안정리 예술인 광장에서 있었던 농산물 직거래 장터 미군 가족  김치 담그기 행사에서  발생한 의전관련 문제에도 순간적인 황당하고 난처한 입장였음에도 문화적 차이와 민간인 주도 행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작은 실수로 받아드리고 있어 이를 문제삼은 일부 시의원들과는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겉모습은 조용한 가운데 일부의원의 위원회 독식과 편중 현상을 방지하고자 노력하는 홍선의 시의회 의장의 노력 결과에 평택 시민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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