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검색
https://m.news2day.co.kr/article/20201016162337
이종목 버핏이라면

김현미 장관 ‘국회 세종 이전’ 언급에 급등한 ‘대주산업’, 그 이유는?

글자확대 글자축소
박혜원 기자
입력 : 2020.10.16 16:24 ㅣ 수정 : 2020.10.16 16:28

   

대주산업 주가차트 [네이버증권 차트 캡처/ 자료=한국거래소]
 

  

[뉴스투데이=박혜원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국회의사당 세종시 이전' 언급에 세종시 관련주 '대주산업이' 20% 가량 급등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주산업은 전일 대비 20.32%(380원) 오른 2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국토부 김 장관은 국토부 국정감사에서 "국가 균형 발전이라든가 행정의 비효율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국회의사당이 세종으로 오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국회에서 논의해주시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배합사료 기업인 대주산업은 세종시와 인접한 충남에 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세종시 테마주'로 분류된다. 

   

세종시는 올해 국회 및 정부부처 세종시 이전 논의가 진행되면서 집값이 오르는 등 관심이 쏠렸다. 이에 따라 국회에서 논의가 나올 때마다 대주산업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논의가 현실화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필요한 만큼 등락이 반복되고 있어 신중한 투자가 필요하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

많이 본 기사

ENG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포스트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이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