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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독감 치료비’ 특약 배타적 사용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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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원 기자
입력 : 2020.09.28 16:18 ㅣ 수정 : 2020.09.28 16:43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 주>  

       

삼성화재가 보험업계 최초로 독감 치료비 특약에 대해 3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제공=삼성화재]

  

[뉴스투데이=박혜원 기자] 삼성화재가 보험업계 최초로 독감 치료비 특약에 대해 3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독감(인플루엔자) 항바이러스제 치료비는 지난 8월 출시된 자녀보험 ‘꿈이 자라는 어린이’에 새로 탑재됐다. 독감으로 진단받고, 치료 목적으로 항바이러스제를 처방 받은 경우 연간 1회에 한해 최대 20만 원까지 보장한다.

  

20년 또는 30년 만기 자동갱신형 상품 구조를 도입해, 100세까지 2~4만 원 수준의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의 100세 만기 비갱신형 자녀보험 상품은 고연령 위험에 해당하는 보험료를 미리 납입해 통상 8~10만 원을 내야했다.

  

해당 상품은 판매 3주 만에 1만 2000건이 판매되는 등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독감치료비 특약 가입률은 94%에 달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긴 시간 연구를 통해 업계 최초로 매년 100만명 이상의 많은 환자가 발생하는 독감 치료비 특약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보험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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