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이마트 성수점에서 모델이 세탁세제 리필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이마트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슈가버블과 함께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 리필 기계인 '에코리필스테이션'을 선보인다. 슈가버블의 전용 용기를 가지고 매장을 방문하면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를 원래 가격 대비 35~39% 할인된 가격에 세제를 다시 채울 수 있다. 전용 용기의 경우 리필 매장에서 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세제 리필 기계를 운영하는 점포는 이마트 성수점, 트레이더스 안성점 2곳으로, 향후 이마트 왕십리점, 은평점, 영등포점, 죽전점, 트레이더스 월계점, 트레이더스 하남점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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