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페’ 열풍의 주역 ‘맥심 카누’의 2가지 인기비결

강소슬 기자 입력 : 2020.09.22 17:03 ㅣ 수정 : 2020.09.22 17:03

인스턴트커피 카누, 다양한 원두 로스팅하고 블렌딩해 / 시장조사로 만들어진 다양한 제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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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코로나19의 여파로 언택트(Untact) 소비가 일상화되며 집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홈 카페’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다.

 

동서식품의 50여년 노하우를 담은 인스턴트 원두커피 ‘맥심 카누’는 원두의 맛과 향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카누 모델인 공유와 카누 제품컷 [사진 제공=동서식품]
 

■ 커피전문점의 커피 맛을 재현한 ‘맥심 카누’

 

맥심 카누는 2000년대에 들어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젊은 층을 중심으로 원두커피가 인기를 얻는 것에 착안해 개발된 제품이다.

 

카누는 갓 뽑은 듯한 원두커피의 풍부한 맛을 구현하기 위해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등의 원두를 로스팅하고 블렌딩해 제품별로 각기 다른 풍미와 향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카누 다크로스트는 100% 콜롬비아 원두를 다크 로스팅으로 볶아 진한 초콜릿 맛과 스모키한 향을 즐길 수 있고, 카누 마일드 로스트는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원두를 미디엄 로스팅해 산뜻한 과일향과 달콤한 와인 향미를 입안 가득 즐길 수 있다”며 “또한 아메리카노에 시럽을 넣어 마시는 소비자들을 위해 자일로스 슈거를 사용한 카누 스위트 아메리카노 2종도 있다”고 말했다.

 

최근 동서식품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라는 맥심 카누의 브랜드 콘셉트를 담은 신규 TV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모델 공유가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의 바리스타로 분해 ‘이 카페는 24시간 오픈, 언제 와도 신선한 원두의 향긋함이 가득’이라는 공유의 내레이션과 함께 커피를 내리며 손님을 맞이하는 모습을 담았다.

 

■ 시장조사로 소비자 취향 만족시키는 ‘다양한 제품’ 선보여

 

동서식품은 매년 100건 이상의 시장조사와 소비자 분석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카누 라떼 ▲카누 디카페인 ▲카누 미니 ▲카누 시그니처 등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과 ▲카누 스프링 블렌드 ▲ 카누 아이스 블렌드 ▲카누 윈터 블렌드 등 시즌 한정판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오고 있다.

 

동서식품 옥지성 마케팅 매니저는 “맥심 카누는 많은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고품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동서식품의 커피 기술력을 집약해 만든 인스턴트 원두커피”라며 “올가을, 신선한 원두 향이 살아있는 향긋한 카누 한 잔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여유로운 커피타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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