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박혜원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의약품위탁생산(CMO) 장기공급 체결 소식에 2%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0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보다 1.08%(8000원) 상승한 74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와 3억 3080만 달러(3850억 원) 규모의 CMO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금액은 삼성바이오로직스 회사 매출액의 54.9%에 해당하며, 향후 고객사 수요가 증가할 시 5억 4560달러(6349억 원) 규모로 증가할 수 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3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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