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넥슨, ‘바람의나라: 연’ 유저 친화 개선 방향 공개
김보영 기자
입력 : 2020.09.03 18:00
ㅣ 수정 : 2020.09.03 18:00
승급 아이템 획득 및 승급 기술 제작 방식 개편 / 각종 버그 및 ‘자동전투’, ‘그룹장 따라가기’ AI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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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김보영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모바일게임 개발사 ‘슈퍼캣(대표 김원배)’과 공동개발한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바람의나라: 연’에 밸런스 개선 업데이트 패치노트를 3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오는 4일 진행되는 업데이트 내용을 담은 이번 패치노트에는 ‘무장도·전투력’ 수치 조정과 ‘파천장비 조각’의 획득처 변경과 ‘파천장비(증강)’ 제작확률 상향, 승급 아이템 획득 등이 포함됐다.
먼저 승급에 필요한 아이템을 주는 보스 몬스터의 등장 채널을 늘리고 재등장 시간을 단축한다. ‘미확인 괘’를 획득하면 일정 시간 해당 아이템을 다시 획득할 수 없는 패널티 시간도 단축한다.
또 승급 기술 습득에 필요한 레벨을 135로 하향하고 승급 기술 제작에 필요한 재료 없이 금전과 도안만으로 제작할 수 있게 된다.
‘산적굴’의 ‘파천장비(증강)’의 제작 확률을 70%로 상향하고, 제작에 필요한 ‘파천장비 조각’을 ‘산적굴’ 1층 몬스터 전체에서 획득할 수 있게 된다.
이 밖에 ‘구명곡의 수호자 레이드 장비 세트’ 추가와 레이드 보상 개선, ‘죽은 자들의 마을’ 관련 일일 임무를 추가하고 플레이에 불편을 미치는 버그를 수정한다. 자동전투시 캐릭터의 인공지능(AI)과 ‘그룹 따라가기’ 효율 또한 개선된다.
슈퍼캣 이태성 디렉터는 “그동안 불편함을 느끼셨던 부분에 대해 대대적인 개선작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유저분들의 의견에 귀기울여 업데이트 방향성을 정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패치노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바람의나라: 연’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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