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바람의나라: 연’ 1차 승급 업데이트…신규 지역 ‘산적굴’ ‘민중왕릉’ 추가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이 27일 모바일게임 개발사 ㈜슈퍼캣(대표 김원배)과 공동개발한 신작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 업데이트 소식을 전했다.
‘바람의나라: 연’은 이번 업데이트로 1차 승급 직업과 기술, 일부 최상위 단계 기술을 강화하는 ‘기술 각성’ 콘텐츠가 추가됐다.
순수 체력과 마력이 승급 기준을 충족한 전사, 도적, 주술사, 도사는 승급 임무를 통해 각각 검객, 자객, 술사, 도인으로 승급할 수 있다.
승급 이후 사냥 지역 ‘산적굴’과 ‘민중왕릉’도 추가했다. ‘산적굴’은 몬스터의 이동과 공격속도가 매우 빠른 사냥터로 직업 공용 무기인 ‘일월대도’를 획득할 수 있다.
‘민중왕릉’은 ‘바람의나라: 연’에서 새로 추가된 지역이다. 사냥터 내부는 자동이동과 미니맵 확인이 불가능한 미로로 구성됐다. ‘산적굴’ 주요 임무를 모두 완수한 160레벨 이상 수행자들이 입장할 수 있다.
제작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신규 ‘파천’ 장비와 ‘금강’ 장비도 추가했다. 직업별 ‘파천’ 방어구, 무기, 장신구 도안은 ‘산적굴 1층’에서 얻을 수 있으며, ‘금강’ 장비는 ‘산적굴 2층’에서 사냥을 통해 도안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9월 2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상급 재료 묶음 주머니’, ‘영혼의 파편’, ‘레이드 입장권’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는 특별 온타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한편, 지난 7월 15일 정식 출시한 ‘바람의나라: 연’은 누적 다운로드 400만 회를 돌파했으며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주요 앱마켓 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더 자세한 소식은 공식 커뮤니티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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