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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트라이더 ‘16주년’ 기념 방구석 간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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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진 기자
입력 : 2020.08.06 18:38 ㅣ 수정 : 2020.08.06 18:38

유저분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카트라이더가 될 것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 주>

 

넥슨이 카트라이더 16주년을 기념해 온라인으로 방구석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제공=넥슨]
 

[뉴스투데이=한유진 기자] 넥슨은 8월 5일 오후 8시에 16주년 기념 ‘방구석 간담회’를 카트라이더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유저들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카트라이더 개발팀의 조재윤 리더와 구명회 트랙 디자이너, 문호준, 유영혁 프로게이머, 김대겸 해설위원, 최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해 다양한 주제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 16주년 맞아 제작된 ‘아르테미스 X’ 다양한 이벤트 통해 제공

카트라이더 16주년 이벤트를 위해 특별 제작된 유니크 등급의 카트바디 ‘아르테미스 X’를 다양한 이벤트로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8월 16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 오후 8시 ‘16주년 골드 기어’에서 ‘아르테미스 X’가 하루 1대씩 일정 확률로 등장한다.

또한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16주년 전설의 카트 박스’를 선물하며, 해당 아이템을 오후 9시에 개봉하면 일정 확률로 유니크 등급 카트바디 ‘아르테미스 X’를 포함해 레전드 등급 X 엔진 카트바디가 등장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번 16주년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아르테미스 X’를 얻을 수 있다.

■ 신 테마 및 차세대 카트엔진

‘방구석 간담회’ 영상에서는 카멜롯 테마 이후 등장하게 될 다음 번 테마 소식이 공개됐다. 카트라이더는 지난해 12월 어비스 테마를 공개한 이후 올해 7월 카멜롯 테마를 선보이며, 6개월 정도의 주기로 테마를 업데이트해온 바 있다.

11단계 카트엔진의 업데이트 소식도 예고했다. 듀얼 부스터 기능을 탑재한 X 엔진은 지난 2018년 8월 처음 출시된 이후 바이크 시리즈까지 등장했는데, 11단계 엔진의 프로토 시리즈 카트바디 또한 머지 않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깜짝 공개했다. 향후 선보일 11단계 엔진은 초보자들도 더욱 즐거운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는 방식으로 준비 중이다.

■ 유저 의견 반영한 다양한 기능 추가 및 개선

‘방구석 간담회’ 진행에 앞서 사전 접수했던 유저 질문과 출연진들의 의견이 반영된 콘텐츠 개발 계획도 알렸다. 먼저 기존 싱글 타임어택에 더해 팀전, 무한 부스터 타임어택 모드가 추가될 예정이다. 팀 부스터를 활용해 주행 빌드를 연습하거나 무한 부스터로 시간을 단축하여 주행 신기록에 도전할 수 있다.

또한 이어달리기 같은 이색적인 방식의 게임모드부터 대전 시 원하는 트랙을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는 트랙 즐겨찾기 기능, 진행 완료한 시나리오 모드의 스토리를 다시 열람하는 다시보기 기능 등 유저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한 업데이트 소식을 예고했다. 이 외에도 다른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암시하는 등 앞으로의 카트라이더에 대한 여러 소식을 공개했다.

카트라이더 개발을 담당하는 조재윤 리더는 “카트라이더 서비스가 시작된 지 어느덧 16년이 흘렀다. 카트라이더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모두 유저분들 덕분”이라며 “유저분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카트라이더가 되고 싶다. 게임에 대해 언제든지 의견을 남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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