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NEWS] 풀무원녹즙, 천상의 과일 ‘객’ 담은 ‘라이코 객’ 출시 外

강이슬 기자 입력 : 2020.07.27 14:57 ㅣ 수정 : 2020.07.2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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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새로운 맛과 특별한 패키지가 눈에 띄는 신제품이 출시됐다. 풀무원녹즙은 동남아 등지에서 천상의 과일이라 불리는 ‘객’을 담은 ‘라이코 객’을 선보였고, 오설록1979는 제주의 기억을 담아낸 ‘오설록 애프터눈 티 세트’를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인기 캐릭터와 협업한 신제품도 나왔다. 롯데제과는 ‘흔한남매’ 캐릭터와 스티커를 담은 빵 4종을, 동원F&B는 다음웹툰 ‘뽀짜툰’ 캐릭터를 담은 반려묘용 기능성 습식캔 ‘뉴트리플랜 건강프로젝트’ 4종을 내놓았다. 또 CU는 파우치 형태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파우치 모히또’와 ‘파우치 코스모폴리탄’을 선보였다.

 
[사진제공=풀무원녹즙]
 

■ 풀무원녹즙, 천상의 과일 ‘객’ 담은 ‘라이코 객’ 출시

 

풀무원녹즙은 라이코펜의 여왕으로 알려진 천상의 과일 ‘객(Gac)’에 달콤한 그라비올라 열매(사워솝)를 더한 건강음료 ‘라이코 객’을 출시한다.

 

‘라이코 객’은 천혜의 환경 베트남에서 깨끗하게 재배된 객을 그대로 갈아 낸 객 퓨레를 파우치에 담아 바쁜 일상에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아이템이다.

 

객은 빨간 과육을 지닌 박과 식물 열매로, 아직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유럽과 동남아 등지에서 오랜 시간 동안 귀한 식자재로 각광받아 왔다. 다양한 유용 성분으로 ‘천상의 과일’로도 불리는데, 특히 빨간 식물에서 찾을 수 있는 라이코펜 함량이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등재된 베트남 500여개 식품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100ml 파우치 1포에 라이코펜 4000㎍과 베타카로틴 900㎍ 등이 함유되어 있어 지치기 쉬운 여름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준다.

 

여기에 그라비올라 열매(사워솝)를 원물 그대로 갈아낸 퓨레 형태로 넣어 과육을 씹는 식감과 새콤한 맛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열매의 외피가 가시로 뒤덮여 있어 ‘가시여지’로도 불리는 그라비올라 열매는 높은 당도뿐 아니라 ‘열대의 보물’로도 불릴 정도로 다양한 생리활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김기욱 풀무원녹즙 PM(제품 매니저)은 “‘라이코 객’은 상큼한 맛으로 여름철 입맛을 돋우고 건강함까지 높일 수 있는 이국적인 열대 과일을 활용한 건강음료”라며 “높은 기온과 습한 날씨로 쉽게 지치기 쉬운 여름철 ‘라이코 객’으로 일상의 활력을 충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이코 객’은 전국 배송이 가능한 400여 개의 풀무원녹즙 배송 유통망을 통해 매일 아침 사무실 및 가정에서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다. 또한 풀무원 공식 온라인 쇼핑몰 ‘풀무원샵’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한 병(100ml)에 2400원이다.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 오설록1979, ‘오설록 애프터눈 티 세트’ 출시

 

오설록의 프리미엄 티룸(Tea Room) 오설록1979에서 제주의 기억을 오롯이 담아낸 ‘오설록 애프터눈 티 세트’를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오설록1979의 대표 시그니처 메뉴 애프터눈 티 세트는 제주도 오설록 차밭에서 재배한 차와 제주의 식자재를 활용해 차의 풍미를 살리는 티 스낵 메뉴다. 오설록의 베스트 제품 ‘메모리 인 제주’를 오설록 애프터눈 티 세트 메뉴로 재해석했다. 차와 곁들일 3단 트레이의 더욱 풍성한 세이버리, 감각적인 디저트 메뉴와 4단 찬합세트에 담은 4가지 소담한 다식 한 상으로 내놓는다.

 

애프터눈 티 세트 1단 트레이에는 녹차 포춘쿠키와 오설록 1979의 시그니처 메뉴 제주 기정떡 샌드위치가 있다. 2단에는 은은한 풍미의 깻잎페스토 슈, 무지개 토마토를 올린 채운 4색 미니 타르트, 아보카도 소스에 찍어 먹는 바삭한 칩을 핑거푸드로 준비했다.

 

메인 디저트가 있는 3단은 ‘메모리 인 제주’를 모티브로 벚꽃 생크림 케이크, 감귤을 품은 봉봉 쇼콜라, 붉은 동백꽃 타르트, 보랏빛 제주의 보름달 디저트로 구성했다. 마무리는 전통 식혜를 이탈리아의 그라니타로 풀어낸 시원한 아이스 디저트로 깔끔히 입가심할 수 있다.

 

가격은 2인 세트 기준 5만5000원, 1인 추가 시 2만7500원이다. 오설록1979는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사옥 1층에 있다.

 

오설록은 애프터눈 티 세트 리뉴얼 출시를 맞아 녹차 포춘쿠키를 활용해 다양한 경품을 랜덤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사진제공=롯데제과]
 

■ 롯데제과, ‘흔한남매’ 캐릭터 스티커 담은 빵 4종 출시

 

롯데제과가 인기 캐릭터 ‘흔한남매’를 활용한 4종의 빵 제품을 선보였다. ‘흔한남매 빵’ 4종은 △치즈솔솔토스트 △초코엔초코크림 △바나나카스텔라 △꿀떡꿀떡브레드 등이다.

 

‘치즈솔솔토스트’는 달콤하게 만들어진 직사각형의 토스트에 치즈가 뿌려져 있어 달콤하면서 고소한 풍미가 좋다. ‘초코엔초코크림’은 초콜릿 맛의 소보로 위에 초코칩이 알알이 박혀 있고, 빵 사이에 초콜릿 크림이 들어있는 진한 초콜릿 빵이다. ‘바나나카스텔라’는 바나나 농축 분말을 사용, 카스텔라의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바나나 맛을 즐길 수 있다. ‘꿀떡꿀떡브레드’는 부드러운 빵 속에 달콤한 꿀이 들어간 찰떡이 들어 있다.

 

‘흔한남매 빵’에는 ‘흔한남매’의 ‘에이미’와 ‘으뜸이’의 캐릭터 스티커가 제품마다 하나씩 들어있으며, 스티커의 종류는 총 30종이다.

 

한편 롯데제과는 올들어 ‘흔한남매’를 활용한 다양한 캐릭터 제품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 4월에는 풍선껌 ‘왓따’ 에 ‘흔한남매’를 적용하여 ‘왓따 판박이 흔한남매 사과맛’을 출시, 6월까지 약 200개가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또 3월에는 ‘흔한남매 과자 선물 세트’를 온라인몰을 통해 한정 수량으로 6000세트를 선보였는데, 판매 1주일 만에 완판되는 등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 롯데제과는 2차 한정판 ‘흔한남매 과자 선물 세트’를 8월 중 다시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제공=동원F&B]
 

■ 동원F&B, ‘뽀짜툰’ 캐릭터 담은 습식캔 ‘뉴트리플랜 건강프로젝트’ 4종 출시

 

동원F&B의 펫푸드 전문 브랜드 뉴트리플랜이 다음웹툰과 협업해 ‘뽀짜툰’의 캐릭터가 그려진 반려묘용 기능성 습식캔 ‘뉴트리플랜 건강프로젝트’ 4종(장건강, 피부건강, 체중조절, 면역)을 출시했다.

 

‘뽀짜툰’은 반려묘와 함께 살고 있는 작가의 일상을 그린 웹툰으로, 반려묘에 대한 섬세한 묘사와 공감되는 이야기로 반려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뽀짜툰’은 다음 웹툰 펫 카테고리 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 중이며, ‘뽀짜툰’ 캐릭터들은 다이어리, 달력, 이모티콘 등 다양한 상품으로 출시될 만큼 인기가 많다.

 

‘뉴트리플랜 건강프로젝트’ 4종은 ‘뽀짜툰’ 캐릭터 3종(포비, 봉구, 꽁지)이 각각 캔 디자인에 그려져 있다. 제품당 각기 다른 표정의 4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그중 ‘체중조절&관절’ 제품은 소비자가 직접 뉴트리플랜 공식 SNS와 작가 SNS에서 진행된 설문에 참여해 디자인에 들어갈 캐릭터를 선정하는 등 출시 전부터 반려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반려묘용 습식캔 ‘뉴트리플랜 건강프로젝트’ 4종은 각각 장건강, 피부건강, 체중조절, 면역을 돕는 기능캔 4종으로 구성됐다. ‘뉴트리플랜 건강프로젝트’ 4종은 고양이 필수 아미노산인 타우린을 풍부하게 함유한 참치를 주원료로, 각각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홍삼과 장건강 및 배변상태 개선을 돕는 이눌린 등 다양한 영양 성분이 함께 담겨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국내 반려동물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기능성 캔 제품을 비롯한 프리미엄 펫푸드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활발한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펫푸드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트리플랜 건강프로젝트’ 4종의 가격은 160g 1개에 1500원이다. 동원F&B가 운영하는 펫 전문몰 츄츄닷컴을 비롯해 전국 할인점과 펫 전문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사진제공=BGF리테일]
 

■ CU, ‘파우치 모히또‧파우치 코스모폴리탄’ 출시

 

집의 한 공간을 바(bat)처럼 꾸며 술을 즐기는 ‘홈바족’을 위해 CU가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파우치 모히또(2500원)’와 ‘파우치 코스모폴리탄(2500원)’을 27일 출시한다.

 

해당 상품들은 배합비가 중요해 비(非)전문가가 만들기 어렵고 한 가지 레시피를 위해 갖춰야 하는 재료가 많기 때문에 홈술로 즐기기 어려운 칵테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파우치 모히또는 럼을 베이스로 레몬, 라임, 민트를 넣어 상큼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파우치 코스모폴리탄은 보드카에 크랜베리, 오렌지, 라임의 조화로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두 상품 모두 저도수(7%) 칵테일로 알콜을 소량 포함하고 있어 술을 못마시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지만 19세 미만은 구입 불가하다. 패키지 디자인은 강한 작가와 김혜린 작가가 참여했다.

 

또 4캔만원 행사 대상 상품인 수입맥주와 함께 교차 구매할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상품을 맛볼 수 있다.

 

이승택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홈술족은 간단하게 술을 즐기는 반면, 홈바족은 음주를 하나의 취미처럼 즐기기 때문에 고객들이 찾는 술의 종류가 훨씬 다양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에서 다양한 즐길거리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신선한 재미를 줄 수 있는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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