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세계 유명 브랜드와 ‘What’s on The Serif?’ 캠페인

김영섭 입력 : 2020.07.27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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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김영섭 기자]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더 세리프(The Serif)’가 전 세계 유명 브랜드와 협업해 27일부터 ‘What’s on The Serif?’ 캠페인을 진행한다.
 
더 세리프는 프랑스 출신 가구 디자이너 ‘로낭&에르완 부홀렉’ 형제가 참여해 2016년 첫 선을 보인 제품으로, 알파벳 ‘I’자 형태의 독창적 디자인이 특징이며 ‘가구 같은 디자인’으로 호평 받고 있다.
 
‘더 세리프’ TV에 유명 브랜드 소품들을 배치해 다양한 디자인을 연출한 모습 [사진제공=삼성전자]
 
과거 브라운관 TV 시대에는 소비자들이 TV 위에 액자나 소품을 올려 놓고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했으나, TV 두께가 점점 얇아지면서 이런 문화는 사라진 지 오래다.
 
삼성전자는 이같은 점에 착안한 역발상으로 최근 재조명되고 있는 레트로 감성과 더 세리프의 디자인 특징을 결합한 독특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패션·뷰티·생활용품·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업체들의 제품이나 캐릭터를 더 세리프와 함께 연출하고, 이를 해당 업체들의 온라인 계정에서 해시 태그를 붙여 소개한다.
 
‘더 세리프’ TV에 유명 브랜드 소품들을 배치해 다양한 디자인을 연출한 모습 [사진제공=삼성전자]

  

이 캠페인에는 ‘LEGO(레고)’, ‘Jo Malone London(조 말론 런던)’, ‘AMOREPACIFIC(아모레퍼시픽)’, ‘Heinz(하인즈)’, ‘스티키몬스터랩’, ‘GoolyGooly(굴리굴리)’, ‘Alessi(알레시)’, ‘Callaway Golf(캘러웨이 골프)’가 함께 참여한다.
 
한편 국내에서는 8월부터 삼성닷컴 사이트를 통해 이 캠페인과 연계한 다양한 소비자 혜택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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