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바람의나라'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이 출시 일주일만에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2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6월 17일부터 실시한 사전등록에 190만 명 이상을 끌어 모으며 시장의 기대감을 한몸에 받았던 ‘바람의나라: 연’은 7월 15일 출시 당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 차트에 등장과 동시에 1위를 차지하고 원스토어 ‘무료Best’ 1위를 기록했다. 또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하며 다음날 원스토어 최고매출 1위에 올랐고, 구글 플레이는 7월 16일 13위로 매출 순위에 진입해 22일 최고 매출 2위를 기록하며 넥슨 대표 IP의 저력을 입증했다.
‘바람의나라: 연’은 넥슨의 첫 번째 IP ‘바람의나라’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MMORPG로 원작이 가지고 있는 감성을 살리기 위해 원작의 리소스와 콘텐츠를 활용해 모든 맵의 구조와 NPC(Non-Player Character), 몬스터, 아이템을 리마스터링해 원작의 감성을 간직한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또한, 조작 버튼 시인성 개선과 스킬 조합 사용법 등 다방면으로 고려해 PC 원작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조작감과 전투의 재미를 모바일에서 구현했고 MMORPG의 핵심인 파티 플레이에서 각 직업군의 역할을 구분해 파티 사냥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오픈 채팅방, 1:1 채팅 로그 기능 등 커뮤니티 시스템을 활성화해 유저 간 전투 외적인 플레이의 즐거움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