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첫 번째 마스터 서버 콘텐츠 ‘기르타스 레이드’를 업데이트했다고 22일 밝혔다.
엔씨가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해 업데이트한 '마스터 서버'는 리니지M 모든 서버의 이용자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공간이다. 엔씨는 첫 번째 콘텐츠로 '기르타스 레이드'를 추가했다.
'기르타스'는 원작 PC 리니지 최고의 보스 몬스터다. 상반신만 존재했던 '기르타스'가 모든 힘을 되찾고 리니지M에서 '진 기르타스'로 재탄생해 전신을 드러낸다. 이용자는 레이드로 '진 기르타스'를 처치해 리니지M 최초의 유일 등급 무기(기르타스의 검)와 변신카드(지배자 기르타스), 신화 등급 장비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85레벨 이상의 이용자가 '기르타스 레이드'를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부터 20분 동안 마스터 던전 '다크엘프의 성지'에 입장 가능하다. '다크엘프의 성지'에서 몬스터를 처치하면 기르타스를 만날 수 있는 '이계의 제단'으로 이동한다.
엔씨는 모든 월드의 이용자가 함께 참여하는 '마스터 서버 오만의 탑', '영웅들의 땅', '마스터 공성전' 등의 마스터 서버 콘텐츠를 순차 적으로 업데이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