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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 리뉴얼로 무알코올 음료 시장 '붐업'에 나섰다.

롯데칠성음료는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의 패키지 디자인을 새 단장한다고 25일 밝혔다.

2017년 출시된 '클라우드 클리어 재로'는 비발효 제조공법으로 만들어진 무알콜 음료로 알코올 함량 0.00%에 당류 0g, 30kcal의 저칼로리 제품이다.

롯데칠성음료는 가볍게 혹은 취하지 않게 즐기려는 음주 트렌드에 따라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을 하게됐다.

리뉴얼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는 중앙에 0을 상징하는 골드링에 레드컬러로 0.00%를 강조해 알코올이 전혀없는 무알코올 음료임을 표현하고자 했다. 칼로리에 민감한 고객층을 위해 30kcal 저칼로리 제품임을 강조하고 하얀색 배경을 통해 풍부한 거품과 깔끔한 맛을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출시 3년만에 리뉴얼된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는 0.00%의 완전 제로 알코올임을 강조하면서 맥주 본연의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새롭게 디자인 되었다.”라며, “업무 및 운전 등 부득이한 상황으로 맥주를 즐기고 싶은데 차마 마실 수 없는 맥주 애호가 뿐만 아니라 술자리가 부담스러운 소비자에게도 적극 추천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