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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스쿨존 사고 보장 강화한 초단기 ‘하루운전자보험(KB스마트운전자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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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현
입력 : 2020.05.20 09:35 ㅣ 수정 : 2020.05.20 09:41

자동차사고벌금 보장한도 최대 3000만원까지 상향/렌터카·공유 차량 이용자도 가입 가능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 주>

 
KB손해보험이 '하루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 [사진제공=KB손해보험]
 

[뉴스투데이=강지현 기자] KB손해보험이 자동차사고벌금 보장을 강화하고, 필요 시마다 일 단위로 가입할 수 있는 KB다이렉트 ‘하루운전자보험(KB스마트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스쿨존 내 교통사고 발생 시 운전자의 처벌을 대폭 강화한 ‘민식이법’ 시행에 발맞춰 기존 2000만원까지 보장하던 자동차사고벌금 보장한도를 최대 3000천만원까지 상향하고, 최소 1년 단위로 가입이 가능했던 운전자보험을 최소 1일에서 최대 7일까지 초단기 가입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KB다이렉트 ‘하루운전자보험’은 최근의 공유경제 트렌드에 발맞춰 렌터카 운전자, 공유 차량 이용자 등 단기 차량 대여 이용자가 차량 이용 기간 동안만 선택적으로 가입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초단기 보험임에도 불구하고 1년 이상 장기간 보장 운전자보험의 상해입원일당, 골절진단비, 성형치료비 등 운전과 관련한 상해 사고 보장을 동일하게 구성했다.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 김성범 상무는 “최근 공유경제의 활성화에 따라 필요한 기간만 보장이 가능한 합리적인 보험상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공유경제 등 늘어나는 디지털 경제 생태계에 대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혁신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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