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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강지현 기자] 삼성화재(사장 최영무)는 임직원 역량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주요 사이버대학과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5개 사이버 대학은 한양, 서울, 경희, 고려 사이버대학과 서울디지털대학으로 2019년 기준으로 재학생 수가 가장 많은 5개 학교다.

삼성화재 임직원이 해당 대학에 진학할 경우, 이번 협약을 통해 전형료와 입학금이 면제되고 대학별로 차이는 있지만 등록금의 40~5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또한, 업무와 병행하며 온라인으로 시공간 제약없이 학업을 할 수도 있다.

한편, 5개 사이버대는 6월1일부터 2020년 2학기 모집을 예정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연 2~4회 신입생을 모집한다.

학업준비도와 학업계획서를 바탕으로 대상을 선발하고 140학점을 이수하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삼성화재 인재개발파트 관계자는 “이번 산학 위탁교육 협약 체결로 인해 임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기개발 니즈를 충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삼성화재는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