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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 발굴 위한 제12회 신한음악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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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기자
입력 : 2020.05.07 10:37 ㅣ 수정 : 1970.01.01 09:00

부문별 장려상 추가해 수상자 배출 확대, 본선 유튜브 생중계 통해 관람기회 확대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이철규기자] 신한은행 ( 은행장 진옥동 ) 7 일 국내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 및 지원하는 12 회 신한음악상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신한음악상은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 발굴 및 지원을 통한 국내 문화예술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 지난 2009 년부터 신한은행이 실시해 오고 있는 대표적인 메세나 사업이다 .
 
참가대상은 2002 3 1 일 이후 출생한 중학교 이상의 학력 소지자 ( 고등학교 재학생은 연령 제한 없음 ) 로 해외 정규 음악교육 경험이 없는 순수 국내파 청소년이며 경연부문은 피아노 , 바이올린 , 첼로 , 성악 총 4 개 부문이다 .
 
참가는 신한은행 사회공헌 홈페이지 아름다운은행 (www.beautifulshinhan.co.kr) 에서 5 20 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 예선은 6 8 일부터 12 일까지 본선은 6 27 일부터 28 일까지 강남구 역삼동 소재 신한아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특히 올해에는 유튜브로 본선 경연을 생중계해 어디에서나 경연을 볼 수 있다 . 신한음악상 부문별 1 등 수상자에게는 4 년간 매년 400 만원씩 총 1600 만원의 장학금을 지금하며 ,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400 만원을 일시 지급한다 .
 
이외에도 해외 유명 음악학교 단기연수 , 신한아트홀 무료 대관 , 수상자 음악회 기회 제공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 대회까지는 부문별 수상자 1 인만 선발했으나 올해는 수상기회 확대를 위해 부문별 장려상을 신설하고 클래식 애호가와 대중들의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본선 경연의 유튜브 생중계를 준비했다 코로나로 위축된 문화예술 부문에 학생들의 아름다운 도전이 더 많아져 새로운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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