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삼성전자, 코로나19 여파로 개최 이래 처음으로 온라인 ‘테크 세미나’ 진행

오세은 기자 입력 : 2020.04.16 10:09

삼성전자 ‘테크 세미나’, 영상·음향 전문 매체 사이서 TV 최신 기술 교류의 場으로 자리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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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14일부터 17일까지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유럽·동남아·중동·중국 등 현지와 온라인으로 연결해 2020년형 QLED TV를 주제로 ‘테크 세미나’를 진행한다. 행사 사회자가 온라인 테크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뉴스투데이=오세은 기자] 삼성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개최 이래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테크 세미나’를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14일부터 17일까지 2020년형 QLED TV를 주제로 온라인 테크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9년째 개최를 맞는 ‘테크 세미나’는 영상·음향 전문 매체 등을 대상으로 삼성 TV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자리다. 특히 올해는 오프라인 행사 대신 한국에서 각 지역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양방향 멀티미디어 프레젠테이션이 가능한 ‘웨비나(Webinar)’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미나는 2020년형 QLED TV에 적용된 최신 기술과 서비스로 ▲딥러닝 기술로 화질 업스케일링(저화질 영상을 고화질로 변환)이 한층 더 정교해진 ‘AI 퀀텀 프로세서 8K’ ▲AI 기반으로 사운드 혁신을 이룬 ‘Q 심포니’와 ‘무빙 사운드+(Objective Tracking Sound+)’ ▲‘멀티뷰’와 ‘디지털 버틀러’ 등 업그레이드된 스마트 기능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해 테크 세미나는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대신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됐으며, 웨비나 도입도 이번 행사에서 처음 도입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는 14일 유럽을 시작으로 17일까지 동남아, 중동, 중국 등 권역별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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