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HDC현대산업개발, 홍은 제1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수주

최천욱 기자 입력 : 2020.02.18 07:49 ㅣ 수정 : 2020.02.18 07:49

▲ 홍은 제1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조감도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주>

단독 입찰 시공사 선정 총회서 절대적 신임 얻어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홍은 제1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단독 입찰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총원 235명, 참석자 198표 중 찬성 194표로 조합의 절대적 신임을 얻으며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일대에 지하 3층, 지상 15층, 공동주택 12개 동, 827가구 등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로 총공사비는 1894억원이다.

재개발 지역은 3호선 녹번역과 홍제역, 내부순환로와 가까워 교통여건이 양호하고, 북한산과 홍제천 사이에 위치해 배산임수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가지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오랜 노하우로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새로운 문화와 가치를 지닌 아이파크를 만들 것"이라며 "홍은 제13구역에 아이파크만의 품격을 불어 넣어 서대문구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